레퍼런스 체크
[Reference Check] / 레-퍼-런-스-체-크
채용 확정 전 지원자의 전 직장 동료나 상사에게 평판을 확인하는 절차. 최종 면접 후 오퍼 전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.
"표면적으로는 전문성을 띠며 조직의 효율을 강조하는 듯 보입니다."
직장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5글자. 전 직장에서 잘 마무리하고 나와야 하는 현실적 이유. "평판이 좋지 않아서요"는 이직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카드이자, 전 팀장의 복수가 성공하는 순간이다.
"실제 회의실에서 이 말을 들었다면 이렇게 이해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."
Community Reactions
"레퍼런스 체크 들어왔대요."
→ 합격 직전입니다. 전 직장에 연락이 갈 예정이니 긴장하세요.
"레퍼런스 체크 때문에 맘 편히 못 나가겠어."
→ 나쁜 감정으로 퇴사하면 이직할 때 발목 잡힐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.
함께 보면 더 킹받는 단어들
컬처핏
Culture Fit
경영진 취향에 맞는지 보는 것. 객관적 기준이 없어서 모두가 주관적으로 평가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. "저희 문화랑 잘 맞을 것 같아서요"는 합격, "솔직히 좀 달라서요"는 탈락의 암호.
없어빌리티
없어 + -bility
입을 열 때마다 마이너스가 되는 저주받은 능력. 열심히 설명할수록 무능해 보이는 현상. 실력은 있는데 없어보이는 경우도 있지만, 실력도 없고 없어보이는 경우가 훨씬 많다.
있어빌리티
있어 + -bility
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기술. 이 스킬 하나로 연봉 협상 3번을 통과했다는 도시전설이 있다. 판교에서 가장 중요한 소프트 스킬.
카운터오퍼
Counter Offer
"왜 진작에 안 해줬어요?"의 감정과 "지금이라도 해줘서 고마워"의 감정이 동시에 드는 판교의 복합 감정 체험. 카운터오퍼를 받아들인 뒤 6개월 후 원상복귀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불문율.